'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아대학교는 오는 2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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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정책과 부산의 대응' 토론회 포스터 [사진=동아대학교] 2025.09.16 |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사)부산미래시민포럼, 글로벌부산시민연합, 부산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지역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최형림 (사)부산미래시민포럼 이사장의 환영사,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석환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대한민국 AI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상진 동아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나영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 이주형 BNK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 정종균 로이드케이 부사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동아대는 이번 토론회가 정부 AI 국가전략과 정책에 발맞춰 부산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학·연·관 전문가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AI 혁신 도시' 구현 기반을 다지는 장이 될 전망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