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국립박물관단지 어린이박물관에서 행복도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노래와 춤 등 예술활동에 참여해 행복도시와 탄소중립 실천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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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단지 어린이박물관에서 행복도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콘서트가 진행됐다. [사진=행복청] 2025.09.16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이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 참여에 흥미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행복도시 공식 마스코트 '행복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O.X 퀴즈 ▲친구들과 함께 손바닥 씨름을 통해 탄소중립 개념 배우기 ▲깨끗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환경 동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진수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행복도시에 반영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과 개념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친환경 탄소중립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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