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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엔비디아 하락, 알리바바·워크데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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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주요 종목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 속에서도 기업 뉴스에 따라 뚜렷한 주가 움직임을 보였다. 엔비디아가 중국 규제 여파로 약세를 보인 반면, 알리바바와 워크데이는 호재성 소식에 상승했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비디아(NASDAQ:NVDA)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중국 인터넷 규제기관이 국내 주요 IT 기업들에 엔비디아 AI 칩 구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한 여파에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 넘게 하락했다. 경쟁사인 AMD(NASDAQ:AMD)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 알리바바(NYSE:BABA)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차이나유니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해 AI 칩을 공급할 것이라는 중국 관영 매체 보도에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회사의 주가는 2.3% 상승했다.

◆ 바이두(NASDAQ:BIDU)

리서치 업체 아레테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바이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AI 칩과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기대를 언급했다. 이에 힘입어 회사의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8% 가까이 급등했다.

사이토키네틱스(NASDAQ:CYTK)

사이토키네틱스는 이날 2023년 만기 전환사채 6억5000만 달러 규모 발행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1% 넘게 올랐다.

워크데이(NASDAQ:WDAY)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워크데이의 지분 20억 달러 어치를 취득했다고 밝힌 영향에 이날 개장 전 회사의 주가는 8% 이상 뛰었다.

넷플릭스(NASDAQ:NFLX)

루프캐피탈이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장기 마진 확대 기대를 제시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회사의 주가는 1.2% 상승했다.

질로우 그룹(NASDAQ:ZG)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질로우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매출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회사의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3%가량 올랐다.

◆ 테슬라(NASDAQ:TSLA)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테슬라는 이날 1% 넘게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 제너럴 밀스(NYSE:GIS)

이날 제너럴 밀스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유기적 매출 성장률이 기대치에 못 미치며 주가가 3%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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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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