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부서와 영업점 직원 160명 참석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민원예방교육 실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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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1.27 |
이날 집합연수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담당하는 본부 부서 직원과 각 영업점 직원 약 16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와 민원 사례를 통한 민원 예방 교육,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퇴직연금·신탁·수익증권·방카스랑스 완전판매 등에 관한 교육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에서 적합성 원칙과 부당권유 행위 금지 등 6대 판매원칙을 준수하며 영업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웠다. 또,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 판매 과정에서 완전판매 원칙을 지키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도 익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는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능력 향상과 사명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원칙을 철저히 지켜 신뢰받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각 영업점에서 고객응대 업무를 맡고 있는 CS 엔젤 직원들에게도 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