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24일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충북 우수 농산물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 구성원과 함께하는 열린 장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충북 우수 농산물, 서울대에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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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상민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나종연 서울대 학생처장, 이준정 교육부총장, 백남성 농협은행 부행장, 김운표 서울대지점장. [사진=충북농협] 2025.09.24 baek3413@newspim.com |
농협은행과 서울대 학생회가 협력해 신선 농산물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 농업인의 노력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범농협이 추진하는 '농심 천심 운동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국민 건강 증진과 농업 가치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심 천심 운동 착한 소비 캠페인의 실천 현장이자 충북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농협은행과 서울대 학생회와의 협력을 통해 범농협 시너지를 확대하고 건강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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