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금학동 일대에서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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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388 인식제고' 길거리 아웃리치 진행.[사진=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09.2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슬로건으로 하여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상징하는 24일에 기획됐다.
도내 1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연합 홍보를 통해 센터 간 협력 체계 강화를 도모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언제든 도움의 손길이 제공될 것임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많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교육 프로그램,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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