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은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청사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후생학원을 찾아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후생학원은 1956년에 개원해 보호자가 없는 등의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해 왔다. 대전지방조달청은 2019년부터 꾸준히 후생학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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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조달청은 24일 사회복지시설인 후생학원에 생필품 기부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조달청] 2025.09.24 gyun507@newspim.com |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급속한 사회 변화로 지역사회 내 가족 기능이 약화되는 이때에, 후생학원이 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보호와 양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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