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김하성이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으며, 2위 한화는 선두 LG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좁혔다.
먼저 프로야구 소식이다. 창원에서는 NC가 LG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롯데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LG는 7개의 사사구로 사상 최초 6번 연속 밀어내기 득점을 내주며 자멸했다. 한화와 LG의 격차는 2.5경기로 좁혀졌다.
대구에서는 김영웅이 5타점을 쓸어 담으며 삼성이 롯데를 꺾었다. 삼성의 르윈 디아즈는 146타점으로 단일 시즌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을 세웠으며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고척에서는 외국인 투수 올러의 맹활약으로 KIA가 키움을 꺾었다.
다음은 메이저리그 소식이다.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무산된 지 하루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전날 13일 만에 타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다음은 여자배구 컵대회 소식이다. IBK 기업은행이 육서영의 32점 맹활약에 힘입어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며 여수 NH 농협컵 프로 배구대회 B조에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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