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만우동 솔밭 단군성전에서 3일 단기 4358년 개천대제가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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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단기 4358년 개천대제 봉행.[사진=동해시] 2025.10.03 onemoregive@newspim.com |
단군정신선양회 동해지부 주관으로 봉행된 개천대제는 심규언 동해시장(종헌관)과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아헌관)을 비롯해 김종태 성균관유도회 동해시지부장(종헌관) 등 시민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단군의 건국이념과 홍익인간 사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식은 단군의 건국정신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홍익인간 이념을 시민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뜻을 담고 있다. 또 한 해 동안의 풍요와 무탈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동해시 개천대제는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정신을 기리는 지역의 대표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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