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6일까지 전국 흐리고 곳곳 비 내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추석 연휴 둘째날인 4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 소식은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아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연휴 둘째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충북 5㎜ 미만 ▲전라권·충남 5㎜ 안팎 ▲경상권 5∼10㎜ 등이다. 내일(5일)에도 전국에서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겠다.
추석 당일인 6일까지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일부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부 지방 중심으로는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보기는 어렵겠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