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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엘라스틱 ② 월가, 성장성과 AI 전략에 낙관적 평가

기사입력 : 2025년10월14일 00:30

최종수정 : 2025년10월14일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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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AI 인수로 AI 역량 대폭 강화
AI 고객 기반 확대로 목표 달성 가속화
월가, AI와 검색 시장 확장 긍정적 전망

이 기사는 10월 13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엘라스틱 ① AI 강화 통한 '40의 법칙' 달성 목표>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의 엇갈린 평가, 그러나 전반적 낙관론 우세

엘라스틱(종목코드: ESTC)의 투자자의 날(9일) 발표 이후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세부적인 평가에서는 온도차를 드러냈다.

스티펠의 브래드 리백 애널리스트는 '매수' 투자의견과 주당 134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하며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리백은 회사의 핵심 사업들이 상당한 성장 기회를 앞두고 있고 최근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 AI 적극 활용을 고려할 때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엘라스틱의 개선된 시장 진출 실행, 안정적인 소비 추세, 크고 성장하는 생성형 AI 기회, 보수적인 가이던스가 향후 분기에 걸쳐 보다 일관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사를 포지셔닝한다고 진단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스크린에 비친 엘라스틱 로고 [사진 = 블룸버그]

윌리엄 블레어는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며 AI 및 검색 환경에서 엘라스틱의 강력한 입지를 높이 평가했다. 윌리엄 블레어는 3가지 솔루션을 사용하는 엘라스틱 고객이 단일 솔루션 고객에 비해 지출이 12배 증가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존 고객 기반 내에서 상당한 확장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 시장에서 추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했다.

바클레이스는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며 엘라스틱이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보수적인 전망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바클레이스의 라이모 렌쇼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옵저버빌리티, 보안, 검색 전반에 걸쳐 제품을 상품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차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RBC 캐피털 마켓도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과 125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점점 더 에이전트 중심의 세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점에 만족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RBC의 닉 모디 애널리스트는 엘라스틱이 "생성형 AI/에이전트 기술 스택의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으며, 중기 목표가 생성형 AI가 점진적인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회사의 기회에 대한 확신을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목표주가를 92달러에서 94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엘라스틱이 제공하는 중기 재무 프레임워크는 낙관적이며 인공지능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토마스 블래키 애널리스트는 지난 8월 29일 마지막 가이던스 제공 이후 판매 주도 성장 및 증가된 약속에 대한 추가 공개를 언급하면서 이벤트 이후 "점진적으로 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일부 투자은행은 보다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TD 코웬은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5달러를 유지하며, 엘라스틱 핵심 사업의 15% 기본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AI 이니셔티브에서 기대되는 5% 성장 기여도에 대해서는 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TD 코웬은 경영진이 이 성장세가 중기적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골드만삭스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캐쉬 랭건 애널리스트는 엘라스틱의 업데이트된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인 15% 성장이 여전히 둔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며, AI가 '측정 가능한 확장 순풍'을 제공하고 있지만 엘라스틱이 '세 개의 크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운영됨에 따라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강력한 실적 개선세와 고객 기반 확대

엘라스틱의 최근 재무 성과는 회사의 전략적 방향이 실제 비즈니스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4억 15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분기 16%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엘라스틱의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 20% 성장 [자료 = 업체 홈페이지]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형 고객사의 증가다. 1분기 말 기준 엘라스틱은 연간 계약 규모가 10만 달러 이상인 고객사 1550곳을 기록적인 규모로 확보했다. 이는 엘라스틱 제품이 대규모의 복잡한 조직에서 얼마나 중요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엘라스틱의 대형 고객사 증가세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수익성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회사의 총 운영 비용은 전년 대비 13%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매출 증가 속도보다 훨씬 느린 속도였다. 그 결과 엘라스틱은 일반회계기준(GAAP) 기준으로는 여전히 24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전년 동기 4920만 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50% 감소한 수치다.

비일반회계 기준(Non-GAAP, 조정 기준)으로 엘라스틱은 1분기에 64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 증가한 수치다.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은 75%에 달하는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재무 성과는 경영진이 최근 단행한 시장 진출(Go-To-Market) 전략 변경의 효과를 반영한다. 리세그먼트화, 전문 오버레이 및 표준화된 판매 접근 방식을 포함하는 18개월의 GTM 전환이 판매 생산성과 효율성 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하는 투자 환경

엘라스틱은 전 세계 수천 개 웹사이트의 검색 기능을 구동하는 강력한 오픈소스 엘라스틱서치 기술을 기반으로, 포춘 500 기업의 50% 이상을 포함한 수천 개의 기업에 검색, 옵저버빌리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엘라스틱 서치 AI 플랫폼 이미지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시장 전문가들은 엘라스틱이 기업용 AI, 클라우드, 데이터 집약적 검색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AI 워크로드로의 전환은 엘라스틱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엘라스틱 추론 서비스(EIS)는 생성형 AI 도입의 핵심 니즈를 충족하며 혁신과 부가 가치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회사의 전략과 긴밀히 연계된다.

현재 엘라스틱 주가는 2021년 기술 섹터 거품 당시 최고가 대비 54%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당시 주가는 거의 30배에 달하는 초고가 주가매출비율(P/S)로 거래되었는데, 이는 명백히 지속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주가 조정이 맞물리면서 현재 P/S 비율은 5.7배로 낮아져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이다. 실제로 이는 2018년 상장 이후 엘라스틱의 가장 낮은 가치 평가에 근접한 수치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리스크도 분명히 존재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CP) 등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AI 기반 분석 및 검색에 더욱 집중함에 따라 엘라스틱의 경쟁적 위치가 압박받을 수 있다. 대형 클라우드 및 분석 제공업체와의 경쟁은 여전히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

향후 엘라스틱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지표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엘라스틱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 개요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첫째, 연간 계약 규모 10만 달러 이상 고객사 수의 지속적인 증가다. 이는 엘라스틱이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견인력을 얻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직접적인 지표다.

둘째, 순 확장률(Net Expansion Rate)과 AI 고객의 기여도다. 기존 고객들이 사용량을 늘리고 추가 제품을 도입하는지, 특히 AI 관련 워크로드가 매출 확장을 얼마나 주도하는지가 중요하다.

셋째, EIS와 같은 신규 제품의 채택률이다. 이들 제품이 시장에서 실제로 수용되고 있는지, 매출 기여가 증가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넷째, 영업이익률과 잉여현금흐름 마진의 개선 추세다.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지가 '40의 법칙' 달성의 핵심이다.

다섯째, 경쟁 포지셔닝의 변화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움직임과 엘라스틱의 시장 점유율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

◆ 규율적 성장과 혁신의 균형점을 찾은 엘라스틱

엘라스틱의 이번 투자자의 날 발표는 회사가 성장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격적인 성장 목표와 주주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균형잡힌 접근은 스타트업에서 성숙한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생성형 AI라는 거대한 시장 기회 앞에서, 엘라스틱은 검색이라는 자신의 핵심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가치 제안을 구축하고 있다. 지나 AI 인수를 통한 최첨단 AI 모델 확보, EIS를 통한 GPU 가속 추론 서비스 제공,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 영역으로의 확장은 모두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월가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과 주가 상승은 시장이 엘라스틱의 전략 방향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실행 리스크와 경쟁 환경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공급업체들과의 경쟁, 생성형 AI 시장에서의 차별화 유지, '40의 법칙' 목표 달성을 위한 일관된 실행력이 향후 주가 성과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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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일장기가 내려졌다"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미 합참으로부터 일반명령 제1호를 하달받은 맥아더 장군은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던 미 제10군 예하 미 제24군단장 하지(John R. Hodge) 중장에게 1945년 8월 29일 한국의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라고 명령하였다. 1945년 8월 기준 무장해제 대상 한반도 주둔 일본군은 14개 사단 35만여 명이었다. 이 명령에 따라 하지 장군은 예하 미 제7사단, 미 제40사단, 미 제96사단 배치 계획을 수립하였다. 미 제7사단은 서울과 개성을 포함한 38도선 일대 및 경기도, 충청도 일원을 맡도록 했다. 미 제40사단은 강원 및 경상도를, 미 제96사단(나중에 미 제6사단으로 변경)은 전라도를 책임 지역으로 할당하였다. 제주도는 미 제25기지창이 맡았다. 38도선 이남에 진주한 전체 미군 병력은 약 7만7645명이었다. 하지만 오키나와에 상륙함정이 부족하여 미 제7사단을 우선 투입하였다. 1945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임시 정부 환국을 환영하는 국민 행렬.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맥아더 장군은 미 제24군단의 한국 진주에 앞서 포고령 제1호를 발표하였다. 이 포고령 제1호에는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에 미군이 진주하여 일본군 무장을 해제하고, 유엔에 가입할 자격을 갖춘 독립된 국가를 수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1945년 9월 8일 13:30 인천항. 미 제7사단 장병들이 상륙정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는 맑았다. 바람은 따뜻했다. 부두 공간은 충분했다. 17:30 상륙을 마쳤다. 다음 날인 9월 9일 아침 철로를 이용하여 서울로 들어왔다. 1945년 9월 9일 일요일 서울 거리는 엄숙한 빛 속에 잠겨있었다. 높고 푸르게 개인 가을 하늘을 이고, 태극기, 성조기, 소련 기, 중화민국 국기 등이 나란히 휘날리고 있었다. 서울역에서 내린 미 제7사단 장병들은 대오를 갖추어 조선총독부를 향하여 행군하기 시작했다. 행군 대열 중간에는 하지 중장과 킨 케이드 제독, 그리고 영관급 이상 장교들이 지프차를 타고 있었다. 장병들의 얼굴은 승리자의 위엄보다는 예의와 신의를 존중하는 겸손한 빛이었다. 한눈을 팔거나 전투화 소리를 크게 내는 군인은 없었다. 서울역에서 조선총독부에 이르는 거리에는 사람들이 담을 쌓고 있었다. 대한국인으로서 체면과 위신을 거룩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미 제7사단 600여 명이 09:00경 조선총독부 광장에 천막을 쳤다. 이어서 16:00 일본군의 항복문서 서명식이 조선총독부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연합국 측의 노엠 H 무어 중위가 개회사를 했다. 미군 장교 안내로 조선 총독 일본군 육군 대장 아베 노부유키, 쬬오쯔끼 조선주차군사령관, 야마구치 진해 해군경비사령관이 차례로 입장했다. 연합국 측 장교단 13명은 이미 착석한 상태였다. 곧이어 하지 중장과 킨케이드 제독이 수많은 내외 보도진의 플래시를 받으며 미 헌병 호위 속에 입장하였다. 16:06 하지 중장은 앉은 채로 조인식 시작을 선언하였다. 영문과 일문으로 된 항복문서가 파란 천이 덮여있는 일본군 측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 쪼오쯔끼가 먼저 서명했다. 뒤를 이어 야마구치와 아베가 서명했다. 하지 중장, 킨케이드 제독 순으로 미국 측이 서명했다. 하지 중장의 간단한 폐식사와 함께 조인식이 끝났다. 아베 총독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으나, 이날 가까스로 나와 항복문서에 서명한 것이었다. 아베가 항복문서에 서명한 것은, 미군 제24사단장 하지 중장에게만 한 것이었다. 소련 측에는 항복문서 서명을 안 했다. 한반도에서 유일한 항복문서인 이것은 한반도 전체를 미국에 인계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는 것이었다. 이날 1945년 9월 9일 16:00를 기해 38도 선 이남에서 일본 국기 게양이 금지되었다. 16:35 조선총독부 정문에 걸려 있던 일장기가 내려졌다. 대신 성조기가 게양되었다. 미군정의 시작이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10-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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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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