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2025 국감] 도로공사 전관 12명, 세종안성 사고 업체 관계자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안성 붕괴사고 관련 도로공사 전관 유착 논란 불거져
사고에 쓰인 'DR공법' 심사 공정성 의혹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 초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가 한국도로공사 전관 유착 논란으로 번졌다. 사고 구간 설계 등에 참여한 업체에 전관 다수가 포진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도로공사의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을 듣고 있다. 2025.10.16 pangbin@newspim.com

16일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협력사 전관 인사 문제에 대해 "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전관 인사 관리 강화를 위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월 발생한 세종~안성고속도로 교량붕괴 사고 구간 관련 업체인 장헌산업(1명)과 삼안(8명), 한맥기술(3명)에 도로공사 출신 인사 12명이 재직 중이라는 자료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삼안의 경우 도공 상임감사위원 출신이 사내 이사로 등록돼 있고, 장헌산업에 도공 도로교통연구원장 출신이 감사직을 각각 맡고 있다"며 "이 같은 구조가 사고의 직접 원인은 아니겠지만 이런 전관 인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또 다른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고 구간에 적용된 장헌산업의 자체 기술 'DR거더 공법' 심의 과정상 의혹도 언급됐다. DR거더란 교량 건설 시 상판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로, 프리캐스트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데, 당시 사고는 런처가 거더를 설치하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넘어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정부는 동일한 공법을 사용한 공사현장의 공사를 중지하라는 공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당시 후보 기술이 4개가 있었는데, DR거더 공법에 100점을 준 두 평가위원 중 한 명은 도공 직원이었고 또 한 명은 장헌산업과 공동연구 경험이 있는 외부위원이었다"며 "이런 인사는 심사위원회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읍 의원은 공식 재취업자뿐 아니라 비공식 고용 형태의 전관 유착 실태는 조사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업계에서는 공식채용이 아닌 자문·용역 형태로 전관들이 관여하며 끈끈한 카르텔을 형성한다는 말이 돈다"고 말했다.

이에 함 사장은 "업계 내 그런 말이 있는 건 알고 있다"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제도개선을 통해 유착 의혹이 불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