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안전발판 밟고 즉각 대피"
고객대피소 설치 확대
[광주·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가드레일에 설치된 '안전발판'과 '고객대피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29일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차 중 발생하는 2차 사고로 최근 3년간 8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치사율이 일반사고의 약 6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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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가드레일 안전발판 및 고객대피소. [사진=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2025.08.29 ej7648@newspim.com |
2차 사고는 도로에 정차해 있는 차량을 후속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운전자와 탑승자는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신속히 가드레일 밖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약 1.2m 높이의 가드레일을 넘어야 하는데 이를 돕기 위해 '가드레일 안전발판'을 설치했다.
위험이 큰 고성토부 구간에는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고객대피소'를 연결 설치해 대피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고장 차량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가드레일 안전발판과 고객대피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