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구간 12개 정류장 순환 노선으로 운영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일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교통편의 증진과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혁신도시 중심 도로와 공공 기관 밀집 지역을 포함한 6.8km 구간, 12개 정류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안전 요원이 탑승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과 노선 정보는 진천군 홈페이지와 모두타유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으로 혁신도시 교통 문제와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