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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GE 에어로, 사상 최고가...항공 수요 회복에 연간 전망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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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가 경신
상업용 엔진 및 방위 부문 매출 동반 성장
밸류에이션 논란 속 투자 매력은 유효

이 기사는 10월 22일 오전 02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GE 에어로스페이스(종목코드: GE)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GE 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장 초반 4.9% 급등한 주당 316.53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일부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며 현재 306달러 선까지 내렸지만, 9월 중순 이후 상승 랠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번 주가 급등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공격적인 연간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은 것으로, 상업용 및 군수 항공 시장 모두에서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GE에어로스페이스의 제트엔진 [사진=블룸버그통신]

◆ 시장 예상 훌쩍 뛰어넘은 3분기 실적

GE 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 121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8억4000만 달러)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03억8000만 달러를 무려 18억 달러나 상회하는 수치다. 조정 기준 매출도 113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04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수익성 개선은 더욱 두드러졌다. 순이익은 25억2000만 달러(주당 2.0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8억9000만 달러(주당 1.56달러)에서 33% 급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6달러로 전년 동기(1.15달러) 대비 44% 증가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인 1.46달러를 14% 초과 달성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회사가 2024년 GE 버노바(GE Vernova)와 분리된 이후 매 분기 연속으로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을 상회해왔다는 것이다. 이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사업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으며, 경영진의 가이던스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 상업·군수 부문 동반 성장세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상업용 엔진 및 서비스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8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 매출은 28% 증가하며, 엔진 정비 수요가 누적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했다. 신규 주문도 103억 달러를 넘어서며 향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27.4%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도 뚜렷했다.

방위 및 추진 기술 부문 역시 26% 성장하며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군사 지출 증가의 수혜를 반영했다. 방위용 엔진 납품은 전년 대비 83% 급증했으며, 수주 잔고도 확대되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래리 컬프 최고경영자(CEO)는 "자체 운영 모델인 '플라이트 덱(Flight Deck)'을 통해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 서비스와 엔진 생산량에서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여 추가 성장 여력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 항공 여행 수요 회복세 지속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항공 여행 수요의 안정적 회복이 자리잡고 있다. 라훌 가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에서 "현재의 환경은 3개월 전보다 훨씬 나아졌으며, 항공 교통량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델타항공을 비롯한 주요 항공사들도 최근 몇 주간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인 GE 에어로스페이스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 공격적 연간 전망 상향

강력한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GE 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기존 5.60~5.80달러에서 6.00~6.20달러로 올려잡았다. 이는 4분기 EPS가 약 1.3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이며, 시장 전망치(평균 5.9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성장률 전망도 기존 10%대 중반에서 10%대 후반으로 상향 조정했다. 잉여현금흐름 전망치 역시 기존 67억 달러에서 71억 달러로 4억 달러 증액했다. 이는 회사의 현금 창출 능력이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 구조개편 성공의 결실

이번 실적은 GE의 대대적인 구조 개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GE는 한때 미국 최대 기업이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창립 멤버로 군림했지만, 2000년대 들어 무리한 인수합병과 과도한 사업 확장으로 성장에 제약을 받았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GE는 2023년 1월 첫 번째 분사를 단행하며 항공우주, 에너지, 헬스케어 등 세 개의 독립 사업체로 재편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3M, 허니웰(Honeywell) 등 다른 산업 대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쳤다.

분사 이후 GE 에어로스페이스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2023년 분사 이후 분기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60%, 180% 증가했으며, 효율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 3년간 주가는 약 580% 상승해 경쟁사인 RTX(84%), 허니웰(15%)을 압도적으로 앞질렀다.

◆ 밸류에이션 논란 속 투자 매력은 유효

다만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버티컬 리서치 파트너스의 롭 스탈라드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약 4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대부분의 항공우주 관련 주식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경쟁사인 RTX의 경우 같은 기준으로 약 24배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스탈라드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성장 속도가 RTX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투자자들은 강력한 수익성과 현금 흐름이 지속되는 한 밸류에이션에 크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GE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40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약 1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흥미롭게도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제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7월 2분기 실적 발표 당시에도 시장 기대치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2.2% 하락한 바 있다. 이는 좋은 실적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진입 타이밍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 투자 포인트

GE 에어로스페이스는 구조개편 성공, 항공 수요 회복, 군수 부문 성장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구축했다.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와 공격적인 가이던스 상향은 경영진의 사업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은 향후 주가 상승의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주가 조정 압력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장기 투자자라면 현재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성과 현금 창출 능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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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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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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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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