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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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답사[사진=포천시의회]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이번 답사에서는 도로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등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군내–내촌 간 도로(수원산터널) 건설, 청성산 포레스트파크 조성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도시계획도로(종합운동장 뒤) 개설공사, 외국인근로자 숙소 건립 예정부지,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운영현장 등 차례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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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답사[사진=포천시의회]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특히,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군내–내촌 도로 건설 사업은 향후 포천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되는 만큼,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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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답사[사진=포천시의회]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또한, 청성산 포레스트파크 및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같은 관광·정주환경 개선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품격 향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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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사업장 답사[사진=포천시의회] 2025.10.23 sinnews7@newspim.com |
임종훈 의장은 "현장에서 보고 듣는 것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길"이라며, "시의회는 주요 현안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금일 23일부터 31일까지 각 실·과·소의 2025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