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전문 강사 파견 맞춤형 교육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청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도내 13개 시군에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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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청년들의 금융역량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청년 금융교육'을 도내 13개 시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경남도] 2025.10.24 |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도내 청년 308명이 참여했다. 경남도가 교육장소와 참여자 모집을 지원하고 BNK경남은행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현장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소득관리, 자산형성,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으로 구성됐다. 강의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청년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만족도 조사는 평균 80%로 집계됐고, 강사 전문성(85%), 교육자료 이해도(83%)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실질 교육이었다"고 응답했다.
한미영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자산을 스스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청년정보플랫폼을 활용해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