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산 트레킹길 통한 자연 홍보
기념품과 향토음식 주민 참여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내달 16일 남해힐링숲타운에서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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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보물숲 등반대회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10.27 |
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산 트레킹길을 통해 남해의 청정 자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코스는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출발해 내산 트레킹길과 순천바위를 거쳐 다시 남해힐링숲타운으로 돌아오는 약 7km 구간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 목적지인 남해힐링숲타운에서는 기념품 증정과 향토음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근 조성된 내산 트레킹길은 완만한 숲길로 초보자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으며, 가을 단풍과 순천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 경관이 특징이다.
곽현휴 남해산악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산 트레킹길의 매력을 체험하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