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내달 8~9일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모악산을 배경으로 건강과 행복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먹거리 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가을 나들이객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 축하공연과 지역 주민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헬스 릴레이 게임'과 '명랑 운동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완주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품 판매존과 먹거리존, 문화체험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완주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편안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악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