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11월 2일 롯데월드몰 팝업·스페셜 런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신제품 러닝화 체험부터 트레드밀 챌린지·마라톤 케어존까지 풍성한 이벤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데상트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데상트 러너스 데이(DESCENTE RUNNER'S DAY)'를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JTBC서울마라톤' 공식 후원을 기념한 사전 붐업 프로그램으로,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고 러닝 문화를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상트는 러닝 마니아를 비롯해 입문자와 일반 참가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사전 신청은 자사 공식 SNS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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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상트 러너스 데이 포스터. [사진=데상트 제공] |
데상트는 엘리트 선수 후원과 러닝 커뮤니티 DRC(Descente Running Community) 운영을 통해 러닝 문화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것'을 넘어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강조하며, 마라톤 완주자와 일반 러너 모두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10월 30~31일 '스페셜 런'으로 시작된다. DRC와 함께 국내 대표 러닝 크루인 꼬뮨드 서울, NRR 러닝 크루가 참여해 도심 속에서 러닝과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어 11월 1~2일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가 열린다. 약 300㎡ 규모로 꾸려지는 현장은 피니시 라인을 축소해 구현한 트랙형 구조와 조명·그래픽 효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벤트 상위 랭커에게는 '2026 고양 하프 마라톤 티켓'이 증정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쉐이크아웃 런'과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42.195kcal를 가장 빠르게 소비하는 '러닝 챌린지', 신제품 '델타프로EXP V3' 체험존, 마라톤 참가자 케어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타투 스티커, 응원보드 제작, 초 잡기 게임 등 오락적 요소도 가미됐다.
데상트 관계자는 "러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기술력을 반영한 혁신 제품과 함께 러닝이 보다 쉽고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