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향상 및 안전 체계 강화 논의
지역경제 회복과 안전한 일터 조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9일 한국노총 경남본부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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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오른쪽 네 번째)이 29일 한국노총 경남본부 임원진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0.29 | 
간담회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노총 경남본부에서는 정진용 의장과 상임부의장, 총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창원·마산·진해 지역 의장들도 자리해 현장 노동자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한국노총 간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노동자 복지 향상, 산업 안전 체계 강화, 지역경제 회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진용 의장은 "창원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노정이 협력한다면 산업 안전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현장의 목소리는 시정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27일 민주노총 경남본부와의 간담회에 이어 이번 한국노총 경남본부와의 만남을 통해 노동계 전반과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