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 대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슈퍼오닝'은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슈퍼오닝' 인증 농산물에는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미한우 등 일부에만 인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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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이미지[사진=평택시] |
특히, 쌀의 경우에는 적온 건조 및 적정 수분 유지, 가공, 공정 표준화 등을 통해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10개 품목의 품질 검사를 거쳐 선별된 쌀만 시중에 유통돼 인기가 높다.
이 때문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 및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 역사를 살펴보면 슈퍼오닝은 2006년 쌀 생산단지(912ha) 조성으로 시작됐다.
농가와 농협 간 100% 계약재배를 통해 최신 유통시설을 통해 매입, 관리, 선별, 포장, 규격화 과정을 거쳐 철저히 관리했다.
현재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쌀 단지 면적 4,450ha, 19,840t(고시히카리, 꿈마지, 추청), 과채류 단지 68.8ha(2,700t), 배 1,800t 등에 슈퍼오닝 브랜드 사용권이 부여된 상태다.
이 같은 성과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사 고품질 '슈퍼오닝'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는 물론 주요 영농자재와 장려금을 지원을 통해 농가가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다.
그 결과 슈퍼오닝은 2025년 3월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농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8-2010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3년 연속 전국 우수브랜드 선정, 2016-2018년 소비자평가 국가대표 브랜드(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2021년 '올해의 글로벌 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부문 브랜드 대상, 2022년 '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 농특산물 브랜드 대상, 2023년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품질과 신뢰를 갖춘 농특산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슈퍼오닝은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박람회 참석 등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원(협찬)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