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용자 대상 11월5일까지 플스5·스팀서 진행
11월 '지스타'서 시연 공개, 내년 1월 글로벌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CBT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와 PC 스팀(Steam)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리오네스 성, 초원, 해안 등 정교하게 구현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원작 속 인물들과 만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붉은 마신·회색 마신 전투, 페르젠 광산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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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CBT 기간 매일 특별 보상과 영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영웅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는 캐릭터별 고유한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CBT 기간 중 디스코드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용자는 인게임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공략·꿀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멀티플레이 인증 스크린샷을 업로드하거나 CBT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도 동일한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내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되며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