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우승까지 단 1승' LG 염경엽 감독 "5차전서 시리즈 끝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톨허스트, 6이닝 1실점으로 막아주길"
"함덕주·김진성·송승기·유영찬 출전"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가 다시 한번 정상 문턱에 섰다. 구단 통산 네 번째이자, 2023년에 이어 염경엽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통합 우승이 눈앞이다. 이제 단 한 걸음만 남았다.

염경엽 감독 LG 감독은 31일 오후 6시 30분 대전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5차전을 앞두고 "오늘 반드시 시리즈를 끝내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LG의 내야수들이 지난 30일 대전에서 열린 KS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서로 껴안고 있다. [사진 = LG] 2025.10.30 wcn05002@newspim.com

한국시리즈 역사에서 3승을 먼저 거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확률은 무려 95.2%(42회 중 40회). 그만큼 LG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염 감독은 "남은 경기를 생각하기보다 5차전에서 완전히 매듭짓겠다"라며 결의를 보였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이며, 선발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가 맡는다.

염 감독은 "톨허스트가 6이닝 1실점 정도로 막아주는 게 첫 번째 포인트"라며 "타선이 꾸준히 살아 있는 만큼 오늘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는 3승을 먼저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제 선수들이 극적인 3승을 만들어냈고, 분위기상으로도 우리가 유리하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불펜 운용 계획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염 감독은 "함덕주, 김진성, 송승기, 유영찬 네 명이 중심이다. (김)영우는 상태가 좋지 않아 편한 상황에서 기용하겠다"라며 "큰 경기에서 상처를 입지 않게 조심스럽게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LG의 주장 박해민이 지난 30일 대전에서 열린 KS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 = LG] 2025.10.30 wcn05002@newspim.com

LG 타선은 4차전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염 감독은 "전력 분석팀과 선수들이 한화를 철저히 준비해 왔다. 삼성보다 한화가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미리 대비했다"라며 "그 과정에서 세밀한 분석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4차전에서는 한화의 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염 감독은 "와이스는 거의 완벽했다. 스트라이크존 보더라인을 정확히 공략했고, 구속과 변화구 조합도 완벽했다"라며 "우리가 못 친 게 아니라 와이스가 너무 잘 던진 경기였다"라고 평했다.

전세를 뒤집은 건 와이스의 교체 시점이었다. 염 감독은 "2점 차까지만 좁히면 충분히 후반 승부를 걸 수 있다고 봤다. 마지막 한 점을 허용했을 때 아쉬웠지만, 박동원의 홈런이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라며 "더그아웃 분위기가 작년 한국시리즈 때보다 훨씬 긍정적이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제 LG는 단 1승만 더 하면 시리즈를 끝낼 수 있다. 염 감독은 "5, 6, 7차전을 모두 염두에 두고 불펜을 조절했다. 와이스와 코디 폰세가 이틀간 등판이 어렵다고 봤기에 5차전에 힘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타선이 죽지 않은 만큼, 오늘 반드시 승부를 끝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