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목표로, 일상 속 실천 활동에서부터 지역 환경 정화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민 참여형 열린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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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5.11.04 plum@newspim.com | 
농진원은 이번 주간 동안 생활 실천, 인식확산 및 환경정화 등 탄소감축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중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전주시와 고창군 일대에서는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행사를 진행했다.
고창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바다와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고수초등학교와 고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해양 생태 보호 및 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눴다.
익산에서는 '에코백 들고 시장愛(애), 친환경 나눔DAY'를 개최했다. 중앙시장 방문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해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도록 독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또 중고·미사용 물품을 거래·교환하는 '농근마켓'을 열어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판매 수익금과 일부 물품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액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자원순환 WEEK'는 우리 기관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한 친환경 실천의 자리였다"며 "국민과 함께 행동으로 옮기고, 함께 나누면서 환경도 지키고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순환의 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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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5.11.04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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