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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인텔리전스, 'AI 서밋 서울 2025' 참가

기사입력 : 2025년11월07일 09:04

최종수정 : 2025년11월07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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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암 스캐너·B.THREE 솔루션 현장 시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AI 전시·컨퍼런스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것을 위한 AI, AI를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글로벌 AI 리더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비즈니스 행사다. 지식산업이벤트 전문기업 디엠케이글로벌과 한국무역협회,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 아이작심(NVIDIA Isaac Sim) 기반으로 트레이닝된 자체 개발 로봇암 스캐너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3D 콘텐츠 제작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AIGC 자동화 솔루션 'B.THREE'를 선보인다.

스카이인텔리전스, AI 서밋 서울 엑스포 2025 참가. [사진= 스카이인텔리전스]

B.THREE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SaaS형 플랫폼으로, 로봇 스캐닝부터 AI 조명·카메라 설정, 장면 구성, 애니메이션 생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실제 마케팅·광고 캠페인에 적용된 다양한 3D AI 콘텐츠 사례와 함께 실시간 데모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동균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가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3D AI로 혁신한 왜곡 없는 마케팅 콘텐츠의 대량 생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 총괄디렉터는 세계 최초 상업용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자동화 플랫폼 B.THREE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기존 미드져니나 스테이블디퓨전, 소라 등 2D 기반 디퓨전 모델의 한계를 넘어서는 3D AI 생성 패러다임의 진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 이재철 대표는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는 글로벌 AI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며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가 창작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인텔리전스는 LVMH 그룹, 리치몬트 그룹, 삼성전자 등 100여 개 글로벌 브랜드에 맞춤형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회원사이자 리테일 분야 공식 ISV로 선정되어 AI와 3D 기술을 결합한 상용 솔루션 'B.THREE'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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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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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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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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