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2종… UV-C 살균+가습관 자동건조 등 위생 성능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TC 가열판 80℃ 가열, UV-C LED 살균, 가습관 내부 자동 건조
3중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성 강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쌀쌀한 기온에 건조한 계절의 필수 가전인 가습기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가습기 선택에 있어 가습 기능뿐만 아니라 위생적이면서 관리가 손쉬운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국내 생활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의 복합식 가습기 'iH05UV'와 'iH12 Pro'는 위생과 관리 과정의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생한 제품이다.

[사진=아이닉 제공]

두 가습기에는 '3중 살균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PTC 가열판을 80℃로 가열해 인체 유해균을 99% 이상 박멸하고, 가장 강력하고 안정적인 UV-C LED 자외선 살균으로 작동과 동시에 호흡기 세균을 99%까지 제거한다. 자동으로 가습기 내부가 건조되는 3단계 과정으로 세균 번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가열 온도를 80℃로 설정한 이유는 화재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위함이다. 뜨거운 수증기로 인한 화상 가능성, 높은 소비 전력으로 인한 전기세 절감을 고려한 최적의 온도다. 분무 온도는 40℃로, 아이 방에 켜 놓기도 좋다.

UV-C 파장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DNA나 RNA를 직접 파괴해 99.9%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예열 없이 즉각적인 살균이 가능하고 에너지 낭비가 적다.

가습기 내부 자동건조 시스템은 위생과 더불어 성능 유지를 위한 설계다. 가습기 내부는 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므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쉽게 발생하며 충분히 건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해물질로 인해 오염된 공기가 분사되면서 호흡기 및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2종은 작동 종료와 동시에 건조 시스템이 발동되어 가습기 내부를 건조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TC 가열판과 진동자 소재를 스테인리스로 설계해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스테인리스는 물, 습기에도 녹슬지 않으며 내열성이 뛰어나 장기적인 고온 가열과 진동에도 안정적이다.

[사진=아이닉 제공]

가습기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척이 필수적이다.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2종은 내부까지 분리 세척이 가능한 통세척 구조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를 사용한 고객 리뷰에서도 "아기 호흡기랑 세균이 너무 걱정됐었는데 UV 살균 기능이 있으니 마음이 놓인답니다"(whdb***), "가열과 UV 살균 기능도 돼서 일석이조"(s2***) 등의 살균 시스템에 대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