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레전드' 김범룡,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후배 가수 재하와 요요미 출연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김범룡이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소속사 똘배엔터테인먼트는 김범룡이 성탄절인 다음 달 25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디너콘서트 '불꽃처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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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김범룡. [사진= 똘배엔터테인먼트] 2025.11.07 oks34@newspim.com |
'불꽃처럼'은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김범룡이 지난 가수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대표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김범룡은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8090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로 활약했던 김범룡은 이날 관객들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무대로 연말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후배 가수 재하와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재하는 지난 2021년 KBS '트롯전국체전'에 김범룡과 함께 출연했으며, 요요미는 2023년 김범룡과 듀엣곡 '그대에겐 그대만의 향기가 있어'를 발매했다. oks3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