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소방의날, 감사의 손편지·꽃 전달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조대여중생들이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10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제63회 소방의날을 맞이해 조선대학교 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 5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손편지와 꽃 책갈피, 구운 달걀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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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소방의 날 맞이 방문.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
한 학생은 "소방 관련 웹툰을 통해 소방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소방관이 정말 멋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생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 멋지다고 생각해 구급대원이 꿈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일 동부소방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응원은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국민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