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가입 가능...최대 5만 5000원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카카오뱅크는 적금을 납입하면 증권 거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6주적금with키움증권'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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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카카오뱅크] |
'26주적금with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키움증권의 다양한 혜택을 결합한 18번째 파트너적금 상품이다. 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매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9회에 걸쳐 주식거래지원금, 펀드·채권 쿠폰, 해외 소수점 주식 혜택 등이 제공된다. 최대 5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종합한 이번 상품은 내달 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선 상품을 개설하고 1주차 납입에 성공하면 '키움포인트' 3000 포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키움포인트'는 '키움증권 영웅문S#' 앱에서 금융상품 등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
납입을 거듭할수록 키움증권에서 금융상품을 거래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풍성해진다.
카카오뱅크와 키움증권은 이번 파트너적금을 통해 두 번째 투자 서비스 분야 협업을 진행했다. 앞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내놓으며 카카오뱅크에서 키움증권의 다양한 투자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적금과 투자를 결합해 금융 상품 투자에 관심을 갖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