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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박지수 복귀·세대 교체'…개막 관전 포인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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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자프로농구 2025-2026시즌이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시즌 개막을 맞아 관전 포인트 위주로 여자프로농구 판도를 정리해봤다.

정규시즌은 내년 4월 3일까지 6개 팀이 6라운드 30경기씩 치른다. 4강 플레이오프는 내년 4월 8일~15일(3전 2승제), 챔피언결정전은 4월 19일~30일(5전 3승제) 열린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4일로 예정돼 있다. 내년 2월 28일~3월 22일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기간엔 리그가 잠시 중단된다.

박지수. [사진=KB]

◆ '대들보의 귀환'…박지수가 돌아왔다

이번 시즌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박지수의 복귀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한 시즌을 보낸 박지수는 청주 KB 유니폼을 다시 입고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198㎝의 압도적인 높이에 유럽 무대 경험까지 더해진 박지수는 팀의 내외곽 밸런스를 완성할 핵심이다.

김완수 감독 체제의 KB는 허예은, 강이슬의 외곽과 박지수의 골 밑이 결합될 경우 '완전체'로 평가받는다. 전문가들 역시 KB를 올 시즌 우승 0순위로 꼽고 있다.

BNK 김소니아(왼쪽)와 박정은 감독. [사진 = WKBL]

◆ BNK의 2연패 도전 가능할까

정규시즌 2위였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3연승으로 제압하며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한 BNK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안고 시즌을 맞이한다.

주포 진안과 베테랑 박혜진,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뭉친 BNK는 우승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앞세워 2연패 사냥에 나선다. 다만 부천 하나은행으로 떠난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의 이적 공백을 얼마나 메우느냐가 변수로 꼽힌다.

2024~2025 정규시즌 MVP 김단비. [사진=WKBL]

◆ 믿고 보는 우리은행, 김단비의 리더십

김단비와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도 김단비의 존재감과 위성우 감독의 전술 완성도는 여전히 탄탄하다.

여기에 이민지, 이명관, 박혜미 등 젊은 자원들의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세대교체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상범 감독. [사진=하나은행]

◆ 새 감독, 새 바람…이상범·최윤아의 도전

이번 시즌에는 두 명의 새 사령탑이 등장한다. 남자프로농구 원주 DB를 이끌던 이상범 감독은 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여자농구 첫 시즌을 치른다.

여자프로농구 사상 첫 공식 개막전에서 여성 감독간 맞대결을 하는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의 지도력에도 이목이 쏠린다. BNK 사령탑은 박정은 감독이다. 두 명의 새 감독이 리그 판도에 어떤 새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최윤아 감독. [사진=신한은행]

◆ '영원한 언니' 김정은, 역사에 도전

하나은행 38세 베테랑 김정은은 정규시즌 통산 최다 출전(600경기) 기록에 1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미 통산 득점 1위(8333점)에 올라 있는 김정은은 3000리바운드 고지도 눈앞에 뒀다.

이번 시즌은 김정은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만큼 '라스트 댄스'의 여운이 코트를 채울 전망이다.

김정은. [사진 = WKBL]

◆ 아시아쿼터·신인들의 새 바람

이번 시즌부터 3쿼터에 아시아쿼터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해진다. 팀에 따라 일본 선수 운용 폭이 넓어진 가운데
이이지마 사키, 스나가와 나츠키(BNK), 히라노 미츠키(신한은행) 등이 각 팀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지 주목된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가현(신한은행), 재일교포 출신 고리미(삼성생명) 등 새 얼굴들도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주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신한은행으로부터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수피아여고 포워드 이가현. [사진=WKBL] 2025.08.20 zangpabo@newspim.com

◆ 새 시즌 달라진 규정

비디오판독 파울 챌린지가 기존 2회에서 1+1회(성공 시 1회 추가)로 변경됐다. 연장전 챌린지 1회 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24초 종료, 골텐딩, 샷 시각 오류, 아웃 오브 바운드 등 일부 비득점 판정도 판독 요청 가능 항목에 포함됐다. 경기 후반 클러치 상황에서 판정 정밀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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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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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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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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