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포항 인근 해변서 마약류 물질 3회 발견...2차 피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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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연안 해변에서 마약류 의심 물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포항해양경찰서가 12일 오후 흥해읍 오도리 해안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 앞서 수색 과정의 주의점과 안전 사고 예방 수칙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합동 수색에는 포항해경과 50사단 장병, 해양재난구조대, 드론 수색대, 한국해양안전협회 등 유관 기관 70여 명과 대구세관 마약탐지견 1두가 투입됐다. 이번 해경의 대대적인 합동 수색은 최근 포항 인근 해변에서 마약류 의심 물질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일반인 노출 등 2차 피해를 사전 차단키 위해 마련됐다. 수색은 이날 오후 5시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청하면 방어리 해안 5~10㎞ 권역에 걸쳐 입체적으로 진행된다.2025.11.12.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