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5일 용지공원에서 '소중한 가족,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제5회 창원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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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남 창원시 용지공원에서 열린 '소중한 가족,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제5회 창원 반려 동·식물 문화축제' [사진=창원시] 2025.11.16 |
이번 축제는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반려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는 '잘 먹고 잘 싸개(냥)'를 주제로 펫티켓 퍼포먼스, 산책 및 교감 교실, 펫푸드와 펫용품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반려식물 문화축제에서는 '도시농업 힐링팜 데이! 씨앗에서 식탁까지'를 주제로 상자텃밭 전시, 놀이정원 텃밭 체험, 단감타르트 및 깍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7080 버스킹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존도 마련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 가족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동·식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