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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매수·매도 힘겨루기 속 혼조..."투자 심리 안정에 VN지수 3거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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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지수(호찌민증권거래소) 1659.92(+5.50, +0.33%)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67.36(-1.33, -0.49%)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8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33% 오른 1659.92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HNX지수는 0.49% 하락한 267.3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변동성을 보이면서 기준선을 돌파할 지지력을 얻지 못했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베트남 플러스는 그러나 "시장이 거시경제 상황과 글로벌 상황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가운데 VN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것은 투자자 심리가 점차 안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은행, 부동산, 소매, 증권 등에 초점을 맞춘 개선된 현금 흐름은 시장 회복 주기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차익 실현 압력이 여전히 존재했지만 장중 반등은 저가 매수 의지를 보여준 것이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 춝소 또한 전반적인 심리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라며, 유동성이 유지되고 대형주가 향후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한다면 시장이 긍정적인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이날 유동성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호찌민 거래소에서 약 22조 6636억 동(약 1조 2624억 원), 하노이 거래소에서 약 1조 5721억 동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거래는 약 840억 동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호찌민 거래소에서 약 510억 동 규모, 장외 시장인 업콤(UPCOM)에서 870억 동의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거래소에서는 540억 동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순매도 규모가 축소됐다.

장외 시장을 제외한 양대 거래소의 외국인 거래는 30억 동의 순매수를 기록한 셈이다.

이날 하드웨어 및 장비 그룹이 주요 섹터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VEC(Vietnam Electronics and Informatics Joint Stock Corporation), DLG(Duc Long Gia Lai Group Joint Stock Company), VTE(VINACAP Kim Long Joint Stock Company), BVH(Bao Viet Holdings) 등이 섹터 상승을 이끌었다.

보험 섹터도 PVI(PVI Holdings)와 PTI(Post - Telecommunication Joint - Stock Insurance Corporation)가 각각 4%, 3% 이상 오른 것 등에 힘입어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산물 테마주도 올랐다. ANV(Nam Viet Corporation)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IDI(I.D.I International Development and Investment Corporation)와 ASM(Sao Mai Group Corporation)도 각각 4.6%, 3%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석유 및 가스 섹터는 하락했다. PVD(PetroVietnam Drilling & Well Services Corporation), PVS(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PLX(VietNam National Petroleum Group), PVT(PetroVietnam Transportation Corporation), PVC(PetroVietnam Chemical and Services Joint Stock Corporation) 등 모두 내렸다.

[그래픽=비엣 스톡 캡처] 베트남 증시 벤치마크 VN지수, HNX지수 18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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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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