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올 연말은 쇼뮤지컬 전성시대…'다웃파이어'부터 '물랑루즈' '킹키부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황정민이 출연 중인 '미세스 다웃파이어'부터 뮤지컬 '물랑루즈' '킹키부츠'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올 연말 시즌을 채운다.

특히 '물랑루즈'와 '킹키부츠'는 CJ ENM의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으로, 매 시즌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은 '킹키부츠'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토니상 축포를 쏘아올린 '물랑루즈'로 대단한 볼 거리의 쇼뮤지컬이 그야말로 전성시대를 맞았다.

쇼 뮤지컬은 기존의 뮤지컬에 '쇼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한 공연 형태로, 일반적인 뮤지컬보다 화려한 안무, 조명, 무대, 의상 등 시각적으로 더욱 풍부한 볼 거리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장치, 의상, 소품을 활용해 관객에게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일반 뮤지컬보다 춤과 대규모 군무, 신나는 음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대적으로 다른 작품에 비해 스토리가 약할 수 있지만, 음악과 쇼의 매력을 더욱 살려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드라마보다 쇼적인 연출이 부각된다고 볼 수 있다.

2025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공연 장면. [사진=샘컴퍼니]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지난 2022년 한국에서 초연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올해는 배우 황정민과 정상훈, 정성호가 주연으로 열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수준 높은 뮤지컬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애니메이션 더빙 성우인 주인공 다니엘이 아내와 이혼하게 되면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유모로 위장, 집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변장을 하고서야 가족에게 전하는 진심과 단절된 관계 회복, 세대와 가족 간의 소통 문제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작품으로, 황정민, 정상훈, 정성호의 유머와 진심을 넘나드는 노련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25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공연 장면. [사진=샘컴퍼니]

오는 12월 7일까지 서울에서 공연한 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전국 투어 공연에도 나선다. 12월 세종을 시작으로 천안, 대구, 인천, 수원, 여수, 진주까지 7개 도시로 무대를 확장하며 내년 2월 초까지 웃음과 감동을 전국에 전하며 전 국민을 사로잡을 대표 가족 뮤지컬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 장면 [사진=CJ ENM] 2023.01.06 jyyang@newspim.com

지난 2022년 아시아 초연을 올린 뮤지컬 '물랑루즈!'는 19세기 파리의 클럽 '물랑루즈'를 배경으로 시대를 초월한 팝 히트곡과 함께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과 예술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CJ ENM의 프로듀싱 참여로 제74회 토니 어워즈 10관왕을 차지한 화제작이다.

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 한국 공연에선 초연의 홍광호, 김지우에 뉴 캐스트 정선아, 이석훈, 김진욱이 합류하며 아름다운 로맨스와 세계 최고 인기 팝 히트곡의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원작 영화로도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작품인 만큼, 화려한 무대 실사와 세계적으로도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한국 뮤지컬 배우들의 압도적인 보컬 역량에도 이목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 장면 [사진=CJ ENM] 2023.01.06 jyyang@newspim.com

'물랑루즈!'는 브로드웨이의 최신작이자 대표적인 쇼뮤지컬 장르로 마치 한 편의 카바레 쇼를 보는 듯한 화려한 비주얼과 무대장치, 완벽한 합의 안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장에 입장하자마자 시선을 강탈하는 거대한 코끼리상 모형과 함께, 인물들의 로맨스 무드를 살리고 파리의 카바레 클럽 공연을 그대로 옮긴 듯한 세트와 볼 거리를 가득 선사한다. 오는 27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지난 1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6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 '킹키부츠' 역시 10년이 넘게 국내에서 흥행을 이어온 대표적인 쇼뮤지컬이다. 지난해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전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후 올해는 서울 공연 이전에, 6개 도시 공연에 먼저 나서면서 지역 공연장 투어를 시작했다.

2025 뮤지컬 물랑루즈! 출연진. [사진=CJ ENM]

서울에서는 오는 12월 17일 개막하는 가운데, 배우 김호영, 이재환(켄), 신재범, 강홍석, 백형훈, 서경수가 찰리와 롤라로 무대에 오른다. 영국 노스햄프턴의 수제화 공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구두 공장을 물려받아야 하는 찰리와 드랙이라는 특별한 정체성을 지닌 롤라가 사업을 함께 하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 '킹키부츠'는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기량과 더불어, 코미디언 이창호가 참여한 'Land of Lola' 영상이 바이럴에 성공하며 초대형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역시 지난 시즌의 주역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전국을 사로잡을 '킹키 열풍'에 이목이 쏠린다. 대표 쇼뮤지컬답게 롤라의 'Land of Lola' 'Sex is in the Heel'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커튼콜에서 'Raise You Up'의 무대와 관객들이 하나된 흥겨운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