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조원휘 의장이 시청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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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
행사에서는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등 출범식에 이어 박종철 교수의 통일 특별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우리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제·안보·기술 환경이 모두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고, 통일·평화 의제 역시 지역의 시각에서 다시 짚어야 한다"며 "국민 다수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22기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 거버넌스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 활동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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