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21일 열린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활동 지원과 시민 체감형 예산 집행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소년수련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대전시 대표 '청소년동아리 페스타' 개최를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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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선 대전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
또 여성가족원의 장난감 도서관 사업 활성화, 사이버 성범죄 시민감시단 확대 운영 등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정책 추진의 내실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책임 있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