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온 -1도~17도 분포...큰 기온차 '건강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경북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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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4시 기준 특보 현황(왼쪽)과 23~24일 예상 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 2025.11.22 nulcheon@newspim.com |
기온은 평년(최저 -3~6℃, 최고 8~15℃)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대구와 경북의 23일 기온은 -1도~1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23일 아침 기온은 대구 3도, 경북 봉화 -1도, 청송·의성 0도, 안동·구미·경주 2도, 울진·영덕 6도, 포항은 7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6도, 경북 봉화 13도, 안동·청송·문경 15도, 구미·영천·영덕 16도, 울진·포항·경주는 17도로 관측됐다.
2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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