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F5의 국내 총판사인 시큐웨이브가 '파트너 커넥트 데이 2025'를 개최하고, 20여개 파트너사 30여명이 함께 차세대 비즈니스 혁신과 최신 보안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행사는 시큐웨이브가 주최하고 F5가 함께 했으며,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기술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F5 이형욱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FY26 글로벌 전략(ADSP·AI 보안·API 통합·구독형 비즈니스)을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F5 코리아 윤원수 이사는▶'ADSP 포트폴리오로 여는 차세대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F5의 애플리케이션 딜리 버리 및 보안 플랫폼(ADSP)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현대 기업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보안, 자동화가 동시에 요구된다"며, F5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시큐웨이브 이선구 과장은 ▶'오픈소스에서 모던 애플리케이션으로, 그리고 통합의 시대' 오픈소스 개발 환경이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전환함에 따라 통합 트래픽 관리와 보안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신 개발·운영 트렌드에 기반한 효율적인 통합 전략과 NGNIX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파트너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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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픈베이스] |
이어 시큐웨이브 김정 부장은 ▶'AI&API의 융합, F5가 제시하는 새로운 보안 프레임워크' AI와 API 기반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 전략을 제시했으며, AI Guardrails, API Security, AI Gateway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안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김 부장은 "디지털 환경이 복잡해지고 API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보안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AI 기반 분석과 자동화 대응을 결합한 새로운 보안 접근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러 파트너사는 "FY26 전략, 최신 기술 트렌드, 실무 중심의 적용 사례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ADSP·AI 보안·자동화 기반 운영 전략은FY26~FY28 시장에서 파트너 비즈니스 기회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큐웨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AI 보안·클라우드 통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FY26에도 F5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