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에서 제초 작업 중이던 무인 제초기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41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5분쯤 영천시 화산면 삼부리의 한 뚝방에서 제초 작업 중이던 무인 제초기에서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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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2시35분쯤 영천시 화산면 삼부리의 한 뚝방에서 제초작업 중이던 무인제초기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1.2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41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1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무인 광역 제초기 1대와 뚝방 약 80여 평이 소실돼 소방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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