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지원율 상승과 할인율 검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혜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6년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 목표를 5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시민 혜택 강화를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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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진=창원시] 2025.11.30 |
올해 누비전 발행액은 12월 예정분 46억 7000만 원을 포함해 총 1515억 원이다. 지난해 990억 원 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1인당 발행액도 2024년 9만 9000원에서 올해 15만 2000원으로 늘었다.
내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이 의무화되면서 창원시의 국비 보조율도 상승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지역사랑상품권 사업비 1조 1500억 원을 반영하고, 비수도권 국비 지원율을 5%로 정했다.
창원시는 올해 2~8% 수준이던 국비 지원율이 내년부터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창원시는 국비 지원 확대를 바탕으로 2026년 누비전 발행액을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과 구매 한도 상향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전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발행 확대를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