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특수학교 195개교 앞 도로 정보와 제설 우선순위 등 담겨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 195개교 주변 도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도는 학교별 진입로, 보도 상태, 도로 길이, 경사도, 염수분사장치 및 열선 설치 여부, 캐노피 유무 등 상세 정보를 담아 제설 우선순위와 작업 노선도까지 포함하고 있다.
![]() |
| 용인특례시 초중고 맞춤형 제설지도.[사진=용인시]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시에 따라 제작된 이 지도는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릴 때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학교 주변 도로의 지형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신속한 제설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시는 이 지도를 매뉴얼로 삼아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해 폭설 시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시는 이미 학교 주변 195곳에 제설함을 배치하고, 경사가 있는 인도에는 인도 제설기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인도 제설기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는 학교 주변 CCTV, 횡단보도 등 교통·방범시설을 포함한 '통합 학교 안심 지도'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제설지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지도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