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문화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가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최초인증 이후 8년 연속으로 인증을 유지하며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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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본사.[사진=강원랜드]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강원랜드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유연근무제 확대 및 육아휴직 기간 연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활성화 등을 추진 중이다. 정선과 태백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육아시간과 가족돌봄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인증은 사람 중심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정선 직장어린이집 휴일 보육 확대와 한부모 남성 직원의 육아시간 확대 등 직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친화경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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