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2025년 행복·양육문화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 146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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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부장관상 시상식 모습[사진=안성시] |
이날 안성시는 보편적 양육정보 제공, 찾아가는 출산부모 양육코칭, 면 소재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한 '함께라면' 운영 등 공공 협력 기반의 맞춤형 양육지원체계 운영 사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함께라면' 프로그램은 안성시와 어린이집이 협력해 미취학 영유아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앞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한 '놀이학습공동체 운영'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양육지원체계 구축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은숙 센터장은 "영유아가 놀이로 행복해지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양육문화를 위해 안성시청, 어린이집,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앞으로도 보편적 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모든 영유아와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