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 전역이 강한 한파에 휩싸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충북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제천 영하 13도, 충주·진천·괴산 영하 12도, 단양·음성·보은 영하 11도, 증평·옥천 영하 10도, 영동 영하 9도, 청주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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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시민들이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채 발길을 서두르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지역은 이번 주말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린 후 일요일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한파는 예년보다 강도가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수도관 동파, 농작물 피해 등에 대비하고, 야외 활동 시 충분한 방한용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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