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소득안정·복지향상 기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연금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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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기초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11 |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지급성과를 평가해 어르신 소득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 예산 집행률, 신청률 등 6개 실적지표와 함께 사업지침 개선 노력, 교육 수료실적 등 5개 협력도 항목을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남도와 김해시·창녕군·남해군·산청군 등 5개 경남 지역 기관이 포함됐다.
도는 올해 1조8,7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52만5,800여 명에게 매월 25일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기초연금 수혜 누락을 방지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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