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이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기 시기에 맞춰 겨울철 별자리 해설과 행성 관측 후 자유롭게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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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본 별똥별 떨어지는 모습[사진=과학관] |
행사에는 별도 신청 없이 안성맞춤랜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자리·행성 설명은 천문과학관 외부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돗자리, 두꺼운 외투, 모자·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을 준비해 관람하면 된다.
하지만 행사는 구름이나 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여부는 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년 중 가장 많은 유성이 관측되는 천문 현상으로 도심에서도 비교적 잘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겨울밤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