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인문사회 학과·연구 혁신, 학술 생태계 구축 논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문사회특별위원회(특위)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지난 제61차 회의에서 인문사회특위 구성을 의결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는 균형 잡힌 전문 분야와 지역을 고려해 김명환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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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 AI시대 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2025.11.28 gdlee@newspim.com |
인문사회특위는 향후 6개월간 인문사회과학의 학문적 재정립과 관련 학과 및 연구소의 혁신,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학술 생태계 구축, 그리고 학문 균형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문사회 학문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야 한다"며 "올바른 삶을 지향하는 교육을 위해 인문사회 교육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유용한 정책들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