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유기농 푸룬 브랜드 테일러팜스가 신제품 '유기농 푸룬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차별화된 가공 방식에 있다. 전 세계 최대 생산지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산 유기농 푸룬에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를 코팅 형태로 더했다. 이는 기존 제품과 구분되는 방식으로, 푸룬의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설탕이나 별도의 첨가물은 넣지 않았다.
패키징은 휴대가 편리하고, 손에 직접 닿지 않아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개별 낱알 포장으로 제작됐다. 하루 1~2알 정도를 단독으로 섭취하거나 푸룬 주스, 요거트와 곁들여 먹는 방식을 추천한다.
현재 신제품은 테일러 공식 몰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사전 팝업에서 신제품을 먼저 선보였을 때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며 "곧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주요 유통 채널로의 입점을 준비 중인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제품을 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