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관하는 '2026년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의 공식 공급 기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토웍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혁신 바우처 사업 공식 공급 기업(수행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은 지역 산업 및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기술 지원·마케팅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부 대표 지원 사업이다. 세토웍스는 2026년 혁신 바우처 사업에서 마케팅 분야 공식 공급 기업으로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홍보·광고 등 마케팅 지원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세토웍스는 최근 6년 연속 수출 바우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킥스타터(Kickstarter), 마쿠아케(Makuake), 젝젝(ZecZec), 모디안(Modian) 등 주요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부터 공식 파트너사 또는 독점 파트너십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보적인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1,300여 건의 글로벌 프로젝트와 압도적 1위의 글로벌 펀딩액 55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또한 수출 바우처를 통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수행 건수 역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내고 있다.
세토웍스 경영 지원팀의 신학철 이사는 "이번 혁신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선정은 잠재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글로벌 1,300건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각 분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정부가 내년에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혁신 바우처 사업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매출 향상과 역량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세토웍스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업들이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별 국내 및 글로벌 전략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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